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0년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전쟁 (문단 편집) == 전후 영향 == > "흔한 전쟁 포르노에요. 저 불운하고 훈련도 지휘도 잘 안 된, 비전문적인 동구권 군대를 보면 잘못된 교훈을 얻는 거죠. 그냥 양쪽 모두 지난 30년간 차고에서 잠자던 전차랑 BMP를 갑자기 꺼내다 굴리는데, 둘 다 드론이 있어서 그걸로 서로를 날려버리는 겁니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1481075&_rk=EYz&exception_mode=recommend&search_pos=-1471771&s_type=search_all&s_keyword=%EC%A0%84%EC%B0%A8&page=1|#]] > ----- > 마이크 제이슨, 미육군 예비역 대령 > "그렇다면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분쟁이 [[대한민국]]에 던지는 시사점이 뭘까. [[북한]]이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분쟁을 유심히 볼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북한]]은 드론을 상당히 많이 보유하고 있고, 열심히 개발 중이다. [[북한]]은 방사포의 정확도와 사거리를 높이고 있다. 또 인터넷을 통한 심리전과 선전전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5&aid=0003050328|중앙일보발 기사]] 국력과 군사력 모두 우위에 있던 [[아제르바이잔]]이 승리함으로써 [[아르메니아]]와의 위상 격차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반면 [[아르메니아]]는 패전의 정치적 충격을 해소하는 것과 전후 복구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아제르바이잔]]을 적극 지원한 [[튀르키예]]는 외교적 위상을 일신하고 [[중앙아시아]]로 영향력을 확장할 발판을 다져놓았다. [[러시아]]는 자국이 지원한 [[아르메니아]]가 패전하여 어느 정도 체면을 구겼다. 그러나 손해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이제는 양국의 완충지대에 [[러시아군]]을 배치해 양국에 직접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게 되었다. 게다가 [[민주화]] 이후 반러 성향으로 기울던 [[아르메니아]]가 이제는 친러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러므로 외교적으로는 이득도 제법 얻었다. 양국의 정치 상황도 급변하고 있는데, 우선 승전국인 [[아제르바이잔]]은 그야말로 축제 분위기다. [[아제르바이잔]] 대통령 [[일함 알리예프]]는 슈샤를 탈환한 [[11월 8일]]을 승리의 날(Zəfər Günü)로[* 전쟁이 끝난 건 11월 10일이지만, 그 날이 이번 전쟁에서 [[아제르바이잔]]에 많은 도움을 준 형제국 [[튀르키예]]의 국부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의 서거일이라 이틀 전으로 바꾸었다.], 전쟁이 발발한 [[9월 27일]]을 전쟁에서 목숨을 잃은 전사자들을 위한 [[아제르바이잔]] 애도의 날(Azərbaycanda Anım Günü)로 지정하여 법정 [[공휴일/아제르바이잔|공휴일]]로 선포했다. 또한 이번 전쟁에서 무공을 세운 장병들을 위한 새 [[훈장]]들을 대거 신설하여 장병들에게 수여하고, [[2021년]]에 개통 예정인 [[바쿠]] [[지하철]]의 한 신설역의 역명을 11월 8일 역(8 Noyabr metrostansiyası)으로 정했다. 12월 10일에는 수도 [[바쿠]]에서 대규모 [[열병식]]을 벌이며 승리를 과시했다. 이로서 알리예프 대통령은 [[나고르노카라바흐 전쟁]]에서 패한 전임 대통령이자 자신의 아버지 [[헤이다르 알리예프]]의 원수를 갚은 전쟁 영웅으로서 지지도가 상승, 독재 체제 굳히기에 들어갔다. 반면 패전국인 [[아르메니아]]의 정치권은 혼란일색이다. 특히 니콜 파시냔 총리에 대한 사임을 요구하는 대규모 항의 시위가 계속 벌어지고 있다. [youtube(6VdmKYGhSsc)] 군사적으로는, 무인기의 실전성이 입증되었다는 의의가 있다. 무인기의 활용은 양국의 [[전면전]] 양상에 큰 영향을 끼쳤다. 그동안 무인기의 실전 기록은 [[미군|압도적인 전력을 가진 군대]]가 테러 조직들을 상대할 때나 제한적으로 쓰였다. [[제2차 리비아 내전]]에서도 드론이 대규모로 쓰였지만, 이는 내전이기에 제대로 된 국가 간 정규전은 아니었다. 그러므로 이번 전쟁은 대규모 정규전에서 무인기의 실효성이 입증된 첫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아제르바이잔군]]은 튀르키예제 [[바이락타르 TB2]] 공격 무인기와 이스라엘제 [[IAI 하피|하롭]] 자폭 무인기를 주력으로 써서 많은 전과를 올렸다. 이로써 무인기에 대한 군사 연구가 가속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아울러 알아둬야 할 요소는 [[아제르바이잔]]이 드론을 집중 운용한 이유도, [[아르메니아군]]이 일방적으로 당한 이유도 '''양국의 공군력이 보잘 것 없는 수준이었기 때문이다.''' 지상 방공망이 촘촘해도 빈틈을 찾아 신속히 파고들면 느린 지상 방공망이 따라잡는데 지장이 있다는 점이 드론의 장점이나, 공군력이 제대로 갖춰진 국가간 전쟁이라면 적 지상군에 유효한 타격을 줄 수 있는 중대형 드론은 바로 포착되어 공군기에게 격추 당하고, 노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소규모 드론은 무장 탑재량의 한계로 유의미한 전과를 기대할 수 없어 공격 용도로의 운용이 제한된다. 게다가 양군, 특히 패전국인 아르메니아는 지상 방공망 운용도 졸렬하기 그지없었다. 제대로 된 호위 전력도 없이 단순히 대공 무기만 노출시키거나, 자기들 머리 위에 드론이 떠있는데 화망조차 펼치지 않고 무시하는 등 교리와 훈련도에서 문제점이 극명했다. 대규모 전면전에서 드론 체계의 첫 실전이라고는 하나 공중 우세력에 기반한 전술 우위라는 점은 [[이라크 전쟁|이라크전]]이나 지금이나 똑같고, 아무리 전면전이라지만 양측 국가들의 국력을 생각해보면 웬만한 강대국 입장에선 국지전이랑 다를 게 없다. 특히 한반도의 전장 환경은 공군력에서 남한에 열세인 북한조차도 저고도 방공망의 밀도만큼은 엄청나기에, 드론의 활약은 상당히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 단적인 예로 [[아르메니아]]는 보유한 공중 우세기가 [[Su-30]] 전투기 4대 뿐이다.[* 물론 북한 방공망의 주류인 [[ZPU-4]] 같은 중기관총 기반 저고도 방공망 정도로 드론을 잡는 건 어렵다. 이러한 군용 드론의 운영고도가 생각보다 상당히 높고, 공격용 드론이 탑재한 미사일들은 사거리도 km 단위에서 놀기 때문이다. 다만 드론 운영 입장에서도 천리안이라도 가지고 있지 않는 한 실질적으로 표적 획득 및 식별을 위해서는 미사일의 최대 사거리보다 훨씬 가까운 거리로 접근할 수밖에 없다. 진지를 구축한 적군은 적군대로 너무나 당연히 위장을 하고 있을 테고. 수림이 우거진 산악 환경이라면 더더욱 식별이 어렵다. 이래저래 북한군의 저고도방공망 수준만 되더라도 드론의 운영에 상당한 지장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이는 드론보다 체급이 압도적으로 큰 공격 [[헬리콥터]]의 운영도 저고도방공망에 상당히 위협을 받음을 생각하면, 더욱 분명해진다.][* 2020년 초, 북한과 유사한 방공망을 지닌 [[시리아군]]이 [[튀르키예군]]의 드론 공격에 의해 큰 피해를 입었는데, 이는 드론이 그만큼 격추되면서도 충분한 물량으로 추가 투입되었기 때문이다. 드론이 제대로 활약하려면 그에 걸맞는 수준의 많은 물량도 확보되어야 한다.] 또한 [[아제르바이잔]]이 드론의 공격력에 크게 의존한 것에 비해 남북한은 모두 드론에 비해 화력면에서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과는 비교조차 안 될 정도로 어마어마한 대규모의 포병들이 더 좁은 전선에 포진해 있으므로, 드론이 차지하는 화력 비율이 훨씬 낮을 것은 자명하다. 따라서 양국이 교전한 지역과 이해관계 등을 보고 어떻게 싸웠고, 무인기가 어떻게 해서 활약하게 되었는지를 분명하게 알아야 한다. 전쟁 초기 [[아르메니아]]가 벼랑 끝에 몰렸다가 1차 휴전을 이끌어낼 수 있던 배경이 그 드론에 시달리던 '''잔존 기갑 세력으로 [[아제르바이잔군]] 주공 루트의 허리를 끊어버렸던 것'''이고, 이에 따라 공세종말 위기에 몰린 [[아제르바이잔]] 수뇌부가 휴전 테이블에 나오도록 강요할 수 있었던 것이다. 드론의 활약으로 간과되는 일이지만, 저런 고산 지대에서조차 재래전력인 기갑은 제 중요성을 과시하고 있다. 2022년 이스라엘군이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전쟁에서 드론의 효용성에 대해 분석한 글이 대중에 공개되었다.[[https://www.militarystrategymagazine.com/article/drones-in-the-nagorno-karabakh-war-analyzing-the-data/|#]][[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2882255&s_type=search_subject_memo&s_keyword=.EB.B0.94.EC.9D.B4.EB.9D.BD.ED.83.80.EB.A5.B4&page=1|#]] 드론으로 큰 전과를 냈다는 알리예프-아제르바이잔 측의 주장과는 달리 이스라엘군은 아제르바이잔 측의 데이터가 신뢰하기 어려워서, 이것만으로는 드론이 얼마나 승리에 기여했는지 알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무인 항공기는 확실히 균형을 아제르바이잔에게 유리하게 기울였지만, 그들 자체로는 전쟁에서 승리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1.아제르바이잔(이하 아제리)가 발표한 사진 샘플은 성공한 공격만을 보여주고 1.공개된 사진 샘플만으로는 성과를 판단하기 어려우며 1.공개된 사진 샘플에서도 드론으로 부순게 아닌 것도 있었다는 것이다. 1.드론으로 탱크를 압도하였다는 선전과는 달리, 사진 자료에서 드론이 가장 많이 공격한 대상은 "포병" 그 다음은 소프트 타겟인 "트럭"이었던 것으로 이스라엘군은 분석했다. 아제리 측의 사상자가 상당한 것도 포함해서 추정하면 드론의 역할만으로 큰 전과를 냈다는 것은 선전이나 과장에 가까우며, 실제로는 지상전에서 아르메니아에게 상당한 피해를 입었다는 것을 분석을 통해 결론으로 도출했다. 2020년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전쟁에서 아제리는 더 우세한 군사력을 가진 상태에서 희생을 각오하고 계속 공격을 퍼부었으며, 결국 아르메니아 지도부가 이대로 계속 싸워봤자 더 많은 영토와 사상자 손실을 겪게 될 뿐, 아무 것도 얻을 수 없다는걸 깨닫도록 "강요"하는데 성공하여 전쟁에서 승리했다고 이스라엘군은 분석 끝에 결론을 도출했다. 이스라엘군은 아제르바이잔은 드론이 아니었으면 이길 수 없었을 것이지만 드론 자체가 지상전에서 승리를 보장했던건 아니라고 분석했다. 특히 아르메니아의 방공실패는 뼈저린데 2016년 이스라엘제 자폭 드론인 하롭을 방어에 성공한 아르메니아군은 방공망에 자신했지만, 2020년 7월 교전때 8km 상공에서 공격하는 [[바이락타르 TB2]]가 추가되자 아르메니아 소장은 그 교전 동안 "이 무인 항공기는 최고의 기술로 만들어졌으며 파괴할 수 없는 것으로 간주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새로운 미사일 발사 드론이 성공 수준 변화의 이유라면 아르메니아 방공망이 목표물에 접근해야 하는 자폭 드론을 격추하는 데 충분히 효과적이었음을 시사할 수 있다. 또 다른 설명은 아제르바이잔이 자폭 드론을 아껴 사용했기 때문에 아르메니아인들은 이 무기를 물리치는 데 성공한 것으로 추정되어 안일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따라서 글은 이 전쟁의 전훈에 대해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군대는 무인 항공기 방지 시스템을 다수 개발하고 조달해야 한다. 유인 항공기에 대항하도록 최적화된 시스템은 일반적으로 작은 드론과 대결하기에 충분하지 않다. 그러나 큰 드론과 맞서면 효과적일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전자전 장비의 효과 역시 아르메니아 측에서 증거를 보이지는 않았지만 생각해 볼만하다고 주장했다. 뿐만아니라 지상군 중대나 대대가 기동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큰 지역을 덮을 수 있는 일종의 이동식 '요격 돔'이 필요하다고도 주장했다. 기술적 문제가 해결되면, 새로운 장비와 함께 배치하고 기동하도록 훈련하는 유닛과 그들이 제공하는 보호 돔 밖으로 실수로 이동하지 않도록 훈련하고, 그 돔을 통해 자신의 드론을 조작하는 법을 배우는 전술적인 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모든 사건에서 분명한 교훈은, 첫 번째로 단일 공격기가 아니라 떼로 공격하는 드론에 대해서는 아직 아무도 실전사례가 없기 때문에 논의할 수는 없으며, 두 번째로 드론의 효과는 과장된 것으로 승리에 필수적이었지만 이것 하나로 전쟁에서 승리한 게 아니라 치열한 지상전이 필요한 것, 그리고 세 번째는 공중우세가 지속되면 지상에서도 유리하다는 점이다. 이러한 모든 사건에서 얻는 분명한 교훈은 지상군이 효과적인 대 소드론 장비(anti-small-drone equipment)를 개발하고 조달하는 데 상당한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기술적인 문제가 해결되면 그 장비를 활용하는 전술적 문제도 진척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드론은 유인 항공기보다 배회 능력이나 사무실에 앉아 침착하게 표적을 탐지하는 등등 여러가지 장점이 있지만, 이전 전쟁에서 무인 항공기 없이 적절하게 처리된 공군이 달성한 것보다 낫지 않았다. 따라서 아제르바이잔이 미국, 이스라엘 또는 이와 유사한 군대와 유사한 능력을 가진 공군을 고용했다면 결과는 최소한 동일했을 것이고 유인 항공기가 운반하는 더 큰 화력의 폭탄이 쓰여졌다면 전과는 더 높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글에서는 드론의 유용성에 대해 전술적 혁명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전략적 혁명의 가치는 있다고도 분석했다. 드론은 유인 항공기에 비해 저렴하고 단순하며 가용성에서 장점이 있다. 유인 항공기의 전체 능력을 갖춘 공군력을 감당할 수 없는 국가와 조직은 이제 유인 항공기만큼 포괄적이거나 강력하지는 않지만 그에 준하는 능력을 획득할 수 있다. 따라서 이것은 그들이 전에는 꿈꾸기만 했던 거대한 능력의 도약이다. 서구 선진국가들에게는 드론은 점진적 개선이지만, 아제리 같은 공군 유지에 어려움을 겪던 국가에는 군사 능력의 근본적인 향상인 것이다. 또한 [[헤즈볼라]] 같은 테러조직들 역시 [[시리아 내전]] 당시 드론을 쓰면서 엄청난 도약을 이루어냈다. 수십년 동안 이스라엘 군대는 머리 위의 항공기가 항상 자국편임을 알고 있었기에 그런 싸움에 익숙했다. 그러나 이제는 더 이상 확신할 수 없으며, 불친절한 하늘 아래에서 싸울 준비를 해야 한다고도 했다. [[제3차 중동전쟁|1967년 중동전쟁]]처럼 단번에 공중우세를 달성하는 것은 더 이상 선택 사항이 아니며, 이것은 다른 세계의 지역 역시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나고르노카라바흐 전쟁의 전훈은 기존의 선진공군이 배울 것은 거의 없지만, 반대로 가난하고 원시적인 군대가 이전에 존재하지 않았던 공중위협을 생성할 수 있게 하는 새로운 위협을 고려하고 이에 대처할 준비를 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즉 IDF의 분석 보고서 글은 드론은 유용한 면이 분명있고 전쟁의 승리에 도움이 되지만 드론만으로는 전쟁에 이긴 것이 아니다 라고 지적하고 있으며, 또한 대(對) 드론 장비 개발과 보급에 힘을 써야 한다고도 지적하고 있다. 현역 장교들도 실시간 전훈 분석에서 무인기는 대치나 경합 상태일 때 아군 인명 손실을 줄이면서 정찰과 타격을 할 때 가장 유용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양국 정부가 직접 운영하는 계정이나 고위급 공무원들이 [[트위터]] 같은 [[SNS]]나 [[유튜브]] 등지에 차량이 파괴되거나 보병들이 실제로 죽는 모습이 담긴 참혹한 실전 영상들을 경쟁하듯이 마구 게시하며 선전전과 심리전을 수행해 세계에 큰 충격을 주었다. 한편으로는 양측 모두 확인되지 않은 선전용 전과와 자료들을 SNS에 도배하다시피 하면서 오히려 제 3자 입장에서 정확한 전황을 파악하기가 어려웠다. '''정보의 부족보다도 불확실한 정보의 난립이야말로 더욱 분석하기 힘들다는 것을 증명한 셈.''' 이후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2022년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서는 중견국-강대국 간 전면전이라는 특성이 겹치면서 공식 선전물이나 언론 보도자료부터 "'''SNS에서 일반 시민들까지 참여하는 정보전'''", 즉 오신트(OSINT)의 역할이 부각되는 양상을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